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가 지난 7월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협약관계에 있는 한국학교폭력상담협회와 연계 하에 진행됐으며, 미술심리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 및 가격검정 등이 실시됐다.
해당 자격증들은 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실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자격증 과정의 참여 자격조건은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를 전공하거나 일정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 후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 자격증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세계사이버대학의 청소년복지상담학과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격과 자아를 형성하여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지도하고 육성할 수 있는 청소년복지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학생들은 청소년 복지에 대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2년 동안 체계적인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2급), 청소년지도사(3급), 청소년상담사(3급), 복지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고, 특강이나 동아리(청아지기), 봉사활동 등 활발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 간 지식나눔 및 친목도모를 할 수 있다.
더불어 학교폭력 상담협회, 한국가족치료연구소와의 MOU 체결로 심리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학교폭력예방지도사, 가족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사, 놀이심리상담사. 모래놀이심리상담사, 청소년학습코칭지도사 등의 상담관련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학과 졸업 후 학생들은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유스호스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보호센터) △청소년 상담실(시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시·군·구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시설)) 등 다양하게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은 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근무는 물론, 학교상담실 등에서 청소년 진로 및 고민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 4년제 대학 관련학과로의 편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의 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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