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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준비에 대한 근심
2007년 여름을 지나는 싯점에서 나에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퇴사하고, 내가 30대 부터 60대 이상 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 라는 결단을 해야 할 때 라는 생각으로 걱정과 설레임이 저에게 폭풍처럼 다 가왔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면서 "내가 제일 잘 하는 분야, 미래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심사숙고한 결과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 드디어 찾았다. - 우리 학교 아동보육과를 만나다.
결정 후 제가 관심 있는 아동보육과를 산업체 학교에서  찾는 노력을 하였으나 전국적으로 산업체 학교에 아동보육과를 찾기에는 하늘에 별 따기 것처럼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과가 있으면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고, 아동보육과는 야간이 없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진로를 변경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고민도 했지만 제 마음속에는 이제는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 해야만 힘들고 어렵더라고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곰곰히 생각을 하던 중에 사이버대학은 어떨까 라는 생각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동보육과를 찾고 또 찾았습니다.
마음을 다해 바라고 기다리면 이루어 진다 라는 말 처럼 저는 우리 학교를 찾게 되었고
또한 제가 원하는 아동보육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처음부터 4년제 입학은 부담이 되었고, 내 판단의 오류로 편입 및 중도 하차를 할 수 있는 경우을 생각해서 2년제를 찾고 있는 중 우리 학교를 만나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또한 아동보육 뿐 아니라 사회복지과도 겸해서 공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교 시스템이 저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절호의 기회를 얻은 것 같아서 단 번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3. 공부에 대한 고민
즐거운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1학년 입학 후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 고민은 바로 사이버 대학인데 어떻게 공부를 하고 궁금한 내용은 어떤 경로로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또한 시험은 어떻게 보는 것인지 무척 궁금하고,  졸업에 대한 걱정과 함께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바램이 있었습니다.

4. 고민 해결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은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완전히 깨끗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을  하나하나씩 질문하고 선배님들의 친절한 답변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이기기 힘든 사람이 바로 나 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혼자 공부 하면서 답답해 하고,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학우를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학교 행사를 참여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지역의 학우님을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서로 격려하고 , 함께 공부하고, 서로 위로를 하며 잘 지내고 있으며 이제는 공부 외 다른 고민거리도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정말 친한 벗이 되어
즐겁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 끙끙 앓으면서 고민하면 해결은 되지만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포기는 빨리 되고 힘은 두배, 세배 들고, 고민의 짐에 눌려서 힘겨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우리 나라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처럼 선배님, 학우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을 나누니 마음이 후련하고 시원하게 해결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학교행사는 무조건 참석하려고 합니다.
학교행사를 참석하면 얻는 것이 참 많습니다.
학교행사는 초등학교  때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참석 하고 있습니다.


5. 나의 시야가 넓어지다.
많은 사람들은 사이버 대학이라 학우들, 교수님과의 교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는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교수님과 독서토론회, 학술회, 특강, 수양회, 지역모임을,,통해
교수님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열린 지식의 장이 항상 준비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의 만남을 통해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과 현재 우리사회의 ISSUE 및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단계 별로 배울 수 있고 나의 생각과 고민을 상담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전문지식 뿐 아니라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10년 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미래상을 그려 보기도 합니다.

좋은 학우들, 다양한 지역,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학우들을 만나면서 제가 얼마나 우울안 개구리였나 라는 생각도 해 보았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학우님 중에는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꿈을 한 단계씩 이루어 가는 학우님들을 보면서 저의 모습을 반성하고, 되돌아 보면서 꿈을 다시 찾은 상쾌하고 비젼 적인 마음도 품을 수 있어서 공부 뿐 아니라 인생의 도전과 인맥네트워크 형성에도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6. 새로운 도전
2010년 졸업하게 되면, 보육교사 자격증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소유하게 됩니다.
처음에 입학 할 때 꿈이였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2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제 스스로 대견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흐뭇한 웃음을 지어 봅니다.

 지금 저는 내년에 편입에 대한 도전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대 2년 어떻게 다닐까 라는 걱정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학교생활이 2년이 정말 재미있게 지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욱 심화 과정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저에게 불어 넣은 2년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 됩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동일하게 받은 선물이 있지요, 바로 시간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저에게는 시간활용에 대해서 더욱 세밀하게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V 앞에 있는 나의 모습을 버리고 강의 시청, 리포트 작성 등 미래를 위해 준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미래는 확연하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고, 주부로서 살림을 하고, 다른 직책을 해 나가면서 학교공부까지 하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항상 바쁘고, 사람들의 만남도 미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을 통해 제가 받은 선물은 전문지식 과 인생 공부를 할 수 있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는 마음이 두려웠던 예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 속에 더욱 큰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찾게 된 나의 모습에 학교생활은 저에게 바로 비타민과도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 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 꿈이 있고 꿈을 이루려는 열정이 있다면 그 사람은 열정적인 젊은 청년입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소녀처럼 꿈을 품게 해주고, 도전과 잊지 못할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세계사이버대학
학교생활은 저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였으며, 희망의 길을 열어 준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